"기분 좋게 해줄게"라며 미성년자 팬 집으로 부른 BJ 전수찬, 자숙 3주 만에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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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미성년자 팬에게 "기분 좋게 해줄게", "우리 집에 와라"라고 메시지를 보냈다가 뭇매를 맞은 BJ 전수찬이 복귀했다.


지난 24일 전수찬은 아프리카TV 생방송을 켜고 팬들과 소통을 시작했다. 


이는 그가 미성년자 여성 팬과 사생활 논란에 휩싸인 지 3주 만이다.


전수찬은 시청자에게 고개 숙여 사과한 뒤 "방송이 너무 하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욕하는 거 다 감당하고 방송해서 시청자 마음 다시 돌리고 싶다. 진짜 죄송하지만 너무 부끄러우니까 그 발언(미성년자 팬에게 보냈던 메시지)은 자제해달라"라고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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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시작 후 5년 만에 처음으로 길게 쉬었다는 전수찬은 "하루에 게임 20시간씩 하겠다"라며 남다른 포부도 전했다.


하지만 많은 시청자는 여전히 "너무 빨리 복귀한 거 아니냐"며 불편한 시각을 드러냈다. 이들은 "만약 그 여자 팬이 집에 왔으면 어떻게 됐겠냐?"라며 전수찬의 행동을 비판했다.


시청자의 부정적인 댓글이 이어져도 전수찬은 아무런 반응을 하지 않고 게임에만 집중했다.


이에 일부 시청자는 비난의 메시지를 적극적으로 보내기 위해 후원을 하기도 했다. 후원하면 메시지를 읽어주는 기능이 있어 그를 자극하기 위해 후원을 계속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논란이 일자 전수찬의 법률 대리인 측은 "유출된 문자 메시지는 전체 대화 중 일부분만을 악의적으로 발췌한 것"이라며 "전수찬을 포함한 대화 당사자들은 모두 해킹으로 인한 범죄의 피해자이며, 현재 해킹범에 대한 수사 절차가 진행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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