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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밍 기가 막히게 모델 '아이린→아이유'로 다시 바꾼 참이슬

주류 브랜드 참이슬이 1년 만에 가수 아이유를 모델로 재발탁한 이유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인사이트YouTube 'HITEJINRO'


[인사이트] 박다솔 기자 = 레드벨벳 아이린이 '갑질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주류 브랜드 참이슬이 가수 아이유를 모델로 재발탁한 이유에 이목이 집중됐다.


가수 아이유는 지난 2014년부터 2018년까지 약 4년간 참이슬 모델로 활동했다.


이후 2018년 12월 참이슬 측은 레드벨벳 아이린을 새 모델로 선정했다.


당시 하이트진로 측은 "스타성과 젊은 세대 소통강화에 적합한 모델이다"라고 모델 변경 이유를 밝혔다.


인사이트MBC '오빠생각'


인사이트하이트진로


하지만 약 1년 뒤인 2020년 3월 참이슬은 기존 모델이었던 아이유를 재발탁했다.


이를 두고 하이트 관계자는 "그동안 아이유가 보여준 아티스트로서의 성과와 배우로서의 입지, 공인으로서의 사회 환원 등의 행보는 스타성과 인성을 다 갖춘 모델임을 보여줬다"라고 전했다.


또 하이트진로 측은 "참이슬 브랜드가 추구해온 깨끗한 이미지와도 잘 어울린다고 판단했다"라고 덧붙였다.


최근 아이린의 '갑질 논란'이 불거진 가운데 참이슬 모델이 바뀐 이유 중 '인성'이 언급되자 누리꾼의 시선이 집중됐다.


인사이트


인사이트Instagram 'official.chamisul'


앞서 22일 아이린은 15년 차 스타일리스트 겸 에디터 A씨의 갑질 폭로 글로 논란의 중심에 섰다.


A씨가 폭로 글에서 아이린의 실명을 직접적으로 언급하지는 않았으나, 레드벨벳 노래와 아이린&슬기 노래 제목 'psycho', 'monster'를 해시태그를 달았다.


논란이 계속되자 아이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저의 어리석은 태도와 경솔한 언행으로 스타일리스트 분께 마음의 상처를 드려 진심으로 죄송하다"라며 갑질을 인정, 고개 숙여 사과하는 모습을 보였다.


인사이트 / 사진=인사이트사진=인사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