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싱어6'서 역대급 모창능력자에 2라운드만에 광탈하고 찐당황한 장범준 (영상)

JTBC '히든싱어 6'

[인사이트] 장영준 기자 = 가수 장범준이 '히든싱어 6'에서 광속으로 탈락해 시청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지난 23일 방송한 JTBC '히든싱어 6'에서는 장범준이 원조 가수로 출격했다.

이날 모창 능력자 5인과 대결을 펼친 장범준은 단 2라운드 만에 탈락했다.

앞서 라운드 진행 전 장범준은 "1라운드에서 탈락하면 은퇴 송을 발표하겠다"며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였다.

JTBC '히든싱어 6'

그러나 라운드 시작과 동시에 개성 넘치던 장범준의 목소리를 완벽히 선보이는 모창 능력자는 승부를 전혀 예측 불가하게 했다.

역대급 모창 실력을 뽐내는 이들과 함께 2라운드에 진출한 장범준은 '흔들리는 꽃들 속에서 네 샴푸향이 느껴진 거야'를 열창했다.

무대를 접한 연예인 판정단은 "큰일이다", "위험하다"며 장범준 찾기에 난항을 겪었다.

JTBC '히든싱어 6'

결국 장범준은 2라운드에서 탈락했다. 이에 그는 "진짜냐"라고 연신 물으며 넋이 나간 모습을 보였다.

최강 모창 능력자에 결국 탈락이라는 고배를 마신 장범준을 하단 영상으로 함께 만나보자.

한편 장범준은 24일 신곡 '잠이 오질 않네요'를 발매했다.

Naver TV '히든싱어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