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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피해 입은 강원도 농민들 도우려 '파바'가 출시한 휴게소 알감자 닮은 '강원도 알감자빵'

파리바게뜨가 인기를 끌었던 강원도 감자 제품의 2탄 신제품을 출시했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파리바게뜨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파리바게뜨가 인기를 끌었던 강원도 감자 제품의 2탄 신제품을 출시했다.


코로나19로 인해 힘겨워하는 강원도 등 우리 농가를 돕기 위한 프로젝트여서 더욱 훈훈함을 자아낸다.


이번 신제품은 코로나19로 급식 수요가 줄고, 장마와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감자 농가를 돕기 위해 강원도 평창군과 '감자 소비활성화 MOU'를 맺고 펼치는 '행복상생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후속 제품 '강원도 알감자빵'은 고속도로 휴게소의 대표 간식인 '알감자'의 짭짤하고 고소한 맛과 모양을 그대로 구현했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파리바게뜨


겉은 쫄깃쫄깃하면서도 바삭한 매력이 느껴진다. 여기에 포슬포슬한 강원도 감자로 만든 감자소가 들어가 담백한 풍미를 낸다.


강원도 알감자빵에는 작은 나무 포크까지 동봉돼 더욱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파리바게뜨 측은 오는 10월 말 단짠단짠 맛이 일품인 '통감자 치즈빵'도 출시할 예정이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파리바게뜨


통감자 치즈빵은 부드럽고 포슬포슬한 강원도 감자와 고소하고 짭짤한 치즈, 달콤한 옥수수의 조화가 일품이다.


해당 제품은 '두백 감자' 등 강원도에서 재배되는 감자를 사용했다. '두백 감자'는 쪄서 먹으면 포슬포슬한 식감과 함께 부드럽고 담백한 맛을 내는 국산 품종이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앞으로도 우리 농산물을 활용한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농가 상생 프로젝트를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SPC그룹은 코로나19 확산과 장마, 태풍 등으로 피해를 입은 감자 농가를 돕기 위해 강원도 평창군과 '농산물 소비 활성화 MOU'를 맺고 '행복상생 프로젝트'를 펼치고 있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파리바게뜨


파리바게뜨 이외에도 외식 브랜드인 '라그릴리아(양재점/광화문점)'와 '배라' 등이 평창 감자를 활용한 '스위트콘&포테이토' 피자 등을 출시해 판매하고 있으니 참고하자.


한편 달달하고 고소한 파바 신상 '강원도 알감자빵'은 전국 파리바게뜨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오늘은 든든하고 맛있는 감자빵으로 배도 채우고 우리 농가에 힘을 실어주는 것은 어떨까.


인사이트사진 제공 = 파리바게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