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쉬스완 군 입대 전 날 SNS로 '속상'한 마음 토로한 여친

Instagram 'hashblanccoa'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개성 넘치는 래핑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래퍼 해쉬스완이 오늘(22일) 군 복무를 위해 잠시 팬 곁을 떠난다.

해쉬스완은 이날 한 훈련소에 입소해 기초군사훈련을 받고 사회복무요원으로 병역의 의무를 다할 예정이다.

해쉬스완의 갑작스런 입대 소식에 팬들은 아쉬운 마음을 전했고, 해쉬스완과 올해 초부터 공개 열애 중인 승무원 A씨도 서글픈 심경을 토로했다.

지난 21일 A씨는 "내일(22일)이 안 왔으면 좋겠다"라는 짧은 글을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올리며 속상한 마음을 드러냈다.

Instagram 'gilyoung_00'

A씨는 사랑하는 남자친구가 군대에서 다치거나, 고생할까 봐 걱정이 된 것으로 보인다.

다행히 두 사람은 해쉬스완이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하게 돼 기초군사훈련 기간인 1달 정도만 못 만날 것으로 예상된다.

20대 여느 커플처럼 '알콩달콩' 예쁘게 공개 열애를 이어오고 있는 두 사람에게 응원의 메시지가 쏟아지고 있다.

한편, 2016년 홈즈크루 컴필레이션 앨범 'HOLMES'으로 데뷔했다.

그는 Mnet '쇼미더머니5'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으며, 'Airplane Mode', '알랙산더처럼 왕', 'MA$HIMARO' 등 인기곡을 갖고 있다.

Instagram 'gilyoung_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