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가 막히게 싸울 것 같다" '전생 여친' 아이유 질문 받은 이도현이 한 폭탄(?) 발언

YouTube 'GQ KOREA'

[인사이트] 박다솔 기자 = "기가 막히게 잘 싸울 것 같아요" 

배우 이도현이 '호텔 델루나'에서 호흡을 맞춘 아이유와 로맨스물을 찍으면 어떨지 언급했다.

지난 21일 유튜브 채널 'GQ KOREA'에는 "18 어게인의 배우 이도현이 로코 장인이 되고 싶은 이유는?"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인터뷰에서 이도현은 "'전생 여친' 아이유와 다시 만난다면?"이라는 질문을 받았다.

이도현은 "전생 남친으로서 짧은 멜로를 했지만 이루어지지 않았다. 만약 이루어질 수 있는 사랑을 한다면 좋을 것 같다"라고 답했다.

YouTube 'GQ KOREA'

앞서 이도현과 아이유는 지난해 방송된 tvN '호텔 델루나'에서 새드 엔딩을 선보이며 시청자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그는 "누나랑 저랑 워낙 친하다 보니까 둘이 싸우면 기가 막히게 싸울 것 같다. 그런 케미로 멜로도 더 터뜨릴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라는 폭탄 발언으로 보는 이를 폭소케 했다.

실제로 아이유는 이도현의 드라마 촬영장에 커피차를 보내거나 드라마를 홍보해주는 등 남다른 우정을 과시한 바 있다.

한편 이도현이 출연 중인 JTBC '18 어게인'은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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