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여성 2명 연쇄살해' 최신종에게 사형 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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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전형주 기자 = 검찰이 여성 2명 살해한 최신종에게 사형을 구형했다.


20일 전주지법 제12형사부(김유랑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결심 공판에서 검찰은 "최신종을 사회에서 격리해야 한다"며 재판부에 사형을 요청했다.


검찰은 "피고인은 (자신의 행위를) 변명하고 합리화하고 있다"며 "단 한 번이라도 피고인이 피해자들에게 사죄했더라면 이렇게 마음이 무겁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피고인은 개전의 정이 없고 피해자들을 살해하고 유기하고 강간하고 돈을 빼앗는 등 태도가 매우 불량하다. 사회에서 격리할 필요성이 너무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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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은 최신종의 범행 이후 태도, 재범의 가능성 등을 들어 사회와의 격리 필요성을 강조했다.


최신종은 지난 4월 15일 0시께 아내의 지인인 전주 여성 A(34)씨를 성폭행한 뒤 48만원을 빼앗고 살해, 시신을 유기한 혐의를 받는다.


앞서 같은 달 19일에는 모바일 채팅앱으로 만난 부산 여성 B(29)씨를 목 졸라 살해한 후 시신을 유기한 혐의도 있다.


최신종은 2012년 협박과 특수강간 등의 혐의로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선고받은 적도 있다. 그는 여자친구가 이별을 요구하자 미리 준비한 흉기로 협박하고 성폭행했다.


지난 2015년엔 마트에서 금품을 훔쳐 징역 6개월을 선고받기도 했다. 경찰은 지난 5월 국민의 알 권리와 동종 범죄의 재발 방지 및 범죄 예방 차원에서 최신종 신상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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