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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랑 '런닝맨'서 같이 춤췄다가 욕먹고 있는 전소민

배우 전소민이 해외 누리꾼의 악플 표적이 돼 국내 팬의 눈길을 끌었다.

인사이트SBS '런닝맨'


[인사이트] 장영준 기자 = '런닝맨'에서 큰 웃음을 전하고 있는 배우 전소민.


그를 향한 해외 누리꾼의 무차별 악플이 쏟아지고 있는 상황이 포착됐다.


최근 전소민의 SNS에서는 해외 누리꾼의 악플이 끊이지 않고 있다.


사건의 시발점은 지난 18일 방송한 SBS '런닝맨'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인사이트


인사이트SBS '런닝맨'


이날 방송에는 게스트로 블랙핑크가 특별 출연해 시청자를 찾았다.


'런닝맨'에 출연한 블랙핑크는 신곡 '러브식 걸즈'(Lovesick Girls) 무대를 꾸몄고, 그러던 중 전소민이 등장했다. 지난주 벌칙을 소화해야 했기 때문이다.


그는 당일날 1시간 일찍 와서 열심히 배운 안무를 블랙핑크와 어우러져 유쾌하게 그려냈다.


이후 전소민은 블랙핑크와 스스럼없이 어울리며 게임을 진행했다.


그중 비누 위에서 서로를 밀어내는 싸움을 진행하던 전소민은 지수를 발로 밀어내며 버티는 모습을 보이도 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전소민 인스타그램에 게재된 악플 / Instagram 'jsomin86'


해당 장면은 시청자의 웃음보를 자극했으나, 일부 누리꾼에게는 불편한 감정을 자아낸 것으로 보인다. 특히 해외 누리꾼은 해당 장면들에 관해 불만을 토로했다.


이들은 "난 전소민이 싫다. 왜 블랙핑크와 함께 춤을 췄는지 모르겠다", "지수한테 미안하다고 사과해라", "더 이상 런닝맨에서 보기 싫다"며 전소민을 비판했다.


특히 일부 누리꾼은 전소민의 많은 출연 분량에 관해 "피디 아내는 나가라", "SBS 사장의 아내"라는 식의 악플을 게재하기도 했다.


한편 외국 누리꾼의 악플 세례에 관해 전소민, SBS '런닝맨' 측은 아무 입장을 내놓지 않은 상황이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영화 '나의 이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