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0만원 짜리인데 '박스 테이프 에디션'이라 놀림받는 버버리 패딩

인사이트Burberry Fashion House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점점 날씨가 추워지기 시작하면서 '패딩 패션'에 자연스럽게 눈이 가기 시작했다.


신상품은 물론이고 과거 인기 제품까지 재조명되고 있는 가운데, 명품 의류 브랜드 '버버리(BURBERRY)'의 패딩 제품이 화제가 됐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320만 원짜리 버버리 명품 패딩'이라는 제목으로 버버리 패딩 제품이 소개됐다.


제품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하나같이 '박스 테이프'를 떠올렸다. 그도 그럴 것이 해당 제품은 버버리 특유의 체크 무늬 위에 갈색 유광 라인이 들어가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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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Burberry Fashion


디테일 컷을 보면 우리가 택배를 붙일 때 흔히 쓰는 '박스 테이프'를 더욱 떠오르게 만든다.


해당 제품은 지난해 2월 2019 FW 신상으로 런던 '테이트 모던(Tate Modern)' 미술관의 '탱크(The Tanks)'에서 공개된 컬렉션의 일부다.


보면 볼수록 묘한 매력에 빠져들지만 주 1회 이상 택배 서비스를 이용할 정도로 그야말로 '택배공화국'에 사는 우리나라 사람들 눈에는 다소 난해한 패션으로 꼽힌다.


인사이트Burberry Fashion


심지어 일부 커뮤니티에서는 '박스 테이프 에디션'이라는 별명까지 생기고 말았다.


해당 제품을 본 누리꾼들은 "나만 박스 테이프로 보인게 아니었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해당 제품의 국내 가격은 320만 원이지만 현재 구매할 수 없는 제품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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