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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이 자기 카드 긁을 때 "돈 버는 맛 난다"는 한혜진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 모델 한혜진이 애인을 향한 남다른 씀씀이를 드러냈다.

인사이트KBS Joy '연애의 참견 시즌3'


[인사이트] 장영준 기자 = 모델 한혜진이 자신의 카드를 쓰는 애인에게 희열을 느낀다고 고백했다.


지난 13일 방송한 KBS Joy '연애의 참견 시즌3'에서는 한 사연이 전파를 탔다.


이날 사연을 보낸 남성은 자신의 카드로 여자친구가 별다른 상의 없이 생활비 200만 원을 지출했다며 마땅한 소비인지를 물었다.


주우재는 "인간으로서 납득할 수 있는 상식선에만 (상의 없이) 쓰는 게 좋은 것 같다"고 말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KBS Joy '연애의 참견 시즌3'


이에 한혜진은 "이런 '상식선, 적당히'라는 게 어렵다"며 운을 뗐다.


그는 "만약 제가 좋아하거나 사랑하는 사람한테 카드를 주면 쓰는 걸 보는 맛이 있다"고 전했다.


사랑하는 상대가 어디에 자신의 카드를 쓰는지를 볼 때 한혜진은 행복을 느낀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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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KBS Joy '연애의 참견 시즌3'


그러면서 한혜진은 "저는 (상대가 제 카드를 쓰는 걸 보면) 돈을 버는 맛이 난다"고 말해 시청자의 눈길을 끌었다.


남자친구를 향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낸 한혜진에 패널은 감탄을 금치 못했다.


한편 한혜진이 출연하는 '연애의 참견 시즌3'는 매주 월요일 화요일 오후 10시 50분 KBS Joy에서 방송한다.


인사이트Instagram 'modelhanhyej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