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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급 아파트 '트리마제' 구입 후 2년 만에 '20억원' 받고 매각한 방탄 정국

방탄소년단 정국이 2년 만에 서울숲 트리마제 아파트를 매각했다.

인사이트사진=인사이트


[인사이트] 장영준 기자 = 방탄소년단 정국이 소유 중이던 고급 아파트를 매각한 것으로 알려졌다.


19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지난 7일 정국은 서울특별시 성동구 성수동 1가에 위치한 서울숲 트리마제 아파트를 매각했다.


정국이 매각한 서울숲 트리마제 101동 17층 21평형의 가격은 20억 5천만 원이다.


정국이 부동산매매계약서를 체결한 시기는 지난 7월인 것으로 확인됐다.


인사이트Facebook 'bangtan.official'


인사이트서울숲 트리마제 전경 / 네이버 지도


앞서 2018년 10월 정국은 해당 아파트를 19억 5천만 원에 매입했다.


이에 따라 정국이 얻은 시세차익은 약 1억 원이다. 하지만 취등록세 등의 세금을 고려했을 때, 실제로 얻은 차익은 많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2년 동안 서울숲 트리마제 아파트를 소유했던 정국은 따로 전입신고를 하지 않았다.


인사이트사진=인사이트


인사이트YouTube 'E! Red Carpet & Award Shows'


대신 정국은 방탄소년단 숙소인 서울특별시 한남동에 있는 한남더힐에 주민등록상 거주지를 두고 있다.


한편 서울숲 트리마제에는 같은 그룹 멤버인 제이홉이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제이홉, 정국 등이 속한 방탄소년단은 최근 신곡 '다이너마이트'(Dynamite)를 발매하며 세계적인 인기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