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롭다고 징징대는 '솔로' 친구한테 선물해줘야 할 '키스 인형'

ngoisao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화려한 조명이 거리를 영롱하게 비추고 신나는 캐럴이 거리를 물들이는 연말이 다가오고 있다.

코로나 사태로 인해 외출도 하지 못하게 되면서 강제로 집돌이·집순이가 된 이들이 많을 터.

코로나로 인해 우울한데 옆구리가 시려 외로운 느낌까지 든다는 친구가 있다면 꼭 이 기사에 주목하자.

'밖에 나가면 위험하기만 하지'라며 애써 미소짓는 친구에게 딱인 기계가 개발 중이라는 소식이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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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현지 시간) 베트남 매체 'ngoisao'에는 원격 키스 기계가 소개됐다.

이는 언제든지 키스를 즐길 수 있는 장치다. 실리콘을 이용해 특수 제작돼 진짜 사람의 입술 같은 느낌이 매우 강하다.

그런 만큼 실제로 사람과 키스를 나누는 것 같고, 테크닉까지 좋다는 게 테스터들이 전한 후기다.

주변에 부쩍 이성에 대한 그리움을 호소하는 친구에게 딱 맞는 선물이겠다. 재미는 물론 감동까지 더해져 평생 잊을 수 없는 특별한 선물이 되지 않을까.

아직 프로토타입으로 만들어져 당장 구매할 수는 없지만, 기능이 보완돼 출시된다면 '모쏠' 친구에게 꼭 선물해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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