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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 '비닐공'에서 노래하고 춤추는 '사회적 거리두기' 콘서트 상황 (영상)

코로나19 바이러스가 확산하자 거대 '비닐 공' 안에 들어가 콘서트를 즐기는 이들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인사이트CBS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코로나19 사태가 끝날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다. 마스크없이는 외출을 할 수 없는 시대가 왔다.


여전히 전 세계 사람들은 코로나19에 감염되지 않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상황.


마스크 착용뿐만 아니라 방호복까지 입고 있는 사람들의 모습이 이제는 낯설게 느껴지지 않을 정도다.


이런 가운데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비닐 공' 속에 들어가 콘서트를 즐기는 사람들의 모습이 전해졌다.


인사이트


인사이트CBS


지난 15일(현지 시간)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 '레딧(Reddit)'에는 거대 '비닐 공' 속에 들어가 공을 굴리며 춤을 추는 사람들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는 지난 6월 미국 방송 CBS에서 방영 중인 심야 토크·버라이어티 프로그램 레이트 쇼 위드 스티븐 콜베어(The Late Show with Stephen Colbert)의 한 장면이다.


공개된 영상에는 수많은 이들이 커다란 비닐 공안에 들어가 공을 굴리며 춤을 추고 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YouTube 'The Late Show with Stephen Colbert'


코로나바이러스가 침투하지 못하게 비닐 공에 들어가 '거리두기'를 지키는 모습이다.


코로나19 사태가 바꿔놓은 콘서트 상황에 신기해하면서도 예방 수칙이 잘 지켜지지 않아 위험할 수 있다는 의견이 같이 나오고 있다.


아래 비닐 공 속에 들어가 춤을 추고 노래를 부르는 코로나가 바꿔 놓은 콘서트 모습을 담은 영상이다.


YouTube 'The Late Show with Stephen Colber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