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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텔라 활동 당시 '클럽' 근처만 가도 '루머' 퍼졌다며 슬픈 고백한 가영 (영상)

걸그룹 스텔라 출신 가영이 '미쓰백'에 출연해 활동 시절 수도 없는 악의적인 헛소문에 휩싸였다고 고백했다.

인사이트MBN '미쓰백'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스텔라 출신 가영이 그룹 활동 시절 자신을 둘러싼 악의적인 소문이 많았다고 토로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MBN '미쓰백'에서는 레이나, 수빈, 가영이 악플에 대해 이야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가영은 악플로 고통받고 있다는 레이나의 말을 듣곤 자신도 걸그룹 활동 시절 수도 없는 오해에 휩싸였다고 밝혔다.


가영은 "스텔라가 19금 콘셉트로 활동했다 보니 이런 것과 관련된 오해들이 많았다"고 말문을 열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MBN '미쓰백'


그는 "당시 내가 클럽 앞에만 지나가도 사람들은 '쟤 클럽에서 사는 애야'라는 이야기를 많이 했다"라고 토로했다.


이어 "이외에도 사람들은 '스텔라는 담배 너무 좋아해' 등의 말도 많이 했다"며 활동 당시 악의적인 헛소문에 휩싸였다고 밝혔다.


가영은 그룹의 콘셉트로 인해 자신을 보는 시선이 안 좋게 박히니 더 조심할 수밖에 없었다는 말을 덧붙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MBN '미쓰백'


이와 함께 달샤벳 출신 수빈도 악플로 겪은 마음고생을 토로했다.


수빈은 "최근에 무대를 하나 했다. 와이셔츠 입고 발라드를 부르다가 셔츠 벗으면서 댄스 퍼포먼스를 했는데 진짜 입에 담지도 못할 실시간 댓글이 너무 많이 달리니까 댓글들을 봤을 때 느낌이 '난 사랑받을 수 없는 사람인가'라는 자괴감이 들었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안겼다.


한편 가영이 속한 스텔라는 수위 높은 퍼포먼스로 이목을 끌었지만 지난 2018년 데뷔 7년 만에 해체했다.


인사이트 / 사진=인사이트



인사이트MBN '미쓰백'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인사이트'마리오네트' 뮤직비디오


※ 관련 영상은 1분 58초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 


Naver TV '미쓰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