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 16℃ 서울
  • 8 8℃ 인천
  • 16 16℃ 춘천
  • 15 15℃ 강릉
  • 16 16℃ 수원
  • 13 13℃ 청주
  • 13 13℃ 대전
  • 11 11℃ 전주
  • 13 13℃ 광주
  • 16 16℃ 대구
  • 18 18℃ 부산
  • 16 16℃ 제주

주인님이 마스크 안 쓰고 출근하자 졸린 눈으로 마스크 들고 쫓아 나온 댕댕이

마스크를 깜빡 잊고 출근하려던 주인을 본 강아지의 '심쿵 행동'이 웃음을 자아낸다.

인사이트Twitter 'dog_rates'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전 세계를 휩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마스크 착용은 필수이자 일상이 됐다.


마스크없이는 잠시도 외출을 할 수 없는 요즘이다.


이런 가운데 마스크를 깜빡 잊고 출근하려던 주인을 본 강아지의 '쏘스윗'한 행동이 웃음을 자아낸다.


지난 13일(현지 시간) 반려견 사진 및 소식 공유 사이트 'WeRateDogs'는 공식 트위터 계정에 마스크를 물고 있는 강아지 사진을 공개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Twitter 'dog_rates'


리트리버종으로 보이는 녀석의 이름은 스펜서(Spencer)다.


스펜서는 주인이 마스크를 챙기지 않고 출근하려 하자 졸린 눈으로 마스크를 입에 '앙' 물고 쫓아 나왔다.


아직 잠이 덜 깨 눈도 제대로 못 뜨는 녀석이지만 주인의 안전을 책임지겠다는 의지가 몸을 움직이게 했나 보다.


덕분에 주인은 마스크를 잘 챙겨 출근했다는 후문. '똑똑이' 반려견 덕분에 아침부터 웃음을 지었을 테다.


"잘 갔다 와라 멍!" 마스크를 챙겨준 강아지는 주인에게 인사를 건네고 다시 '꿀잠'에 빠지지 않았을까.


인사이트


인사이트Twitter 'dog_rat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