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드 사진'인데 보고 나면 가슴까지 따뜻해지는 수의학과 학생들의 2021년 달력 (사진 11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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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고 숲속에서 포즈를 취한 대학생들.


호수 위 다리에 올라타거나 말과 함께 자연을 즐길 때도 '알몸' 상태를 하고 있다.


이들은 달력 수익금의 상당 부분을 자선단체에 기부하는 전통을 지키기 위해 올해에도 누드 달력을 찍었다.


지난 13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Daily Mail)'에는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호주 시드니대학교 캠든 캠퍼스 수의학과 학생들이 내놓은 2021년 버전 누드 달력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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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속에는 나체로 자세를 취하고 있는 수의학과 학생들의 모습이 담겼다.


이들이 매년 나체 화보를 담은 달력을 판매하는 이유는 자선 단체에 기부하기 위해서다.


이들은 가뭄 피해 농민들, 우울증을 겪는 시민들, 유기 동물 등을 위해 기부해왔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피해를 본 농부를 주로 도울 계획이다.


누드 달력 촬영에 참여한 대학생들은 "단순한 달력일 뿐이라면 많은 이들이 참여하지 않았을 것. 매년 재밌는 이벤트를 기대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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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코로나 예방 수칙을 준수했다. 사진을 찍지 않을 땐 마스크를 쓰고 있었다. 이전보다 더 많은 시간과 노력을 들였다"고 매체에 설명했다.


시드니대학교 수의대생들이 제작한 '2021년 누드 달력'은 판매를 시작해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수익금 일부는 예고된 것처럼 농부와 지역 사회 등에 기부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알려진 바에 따르면 시드니 대학교 수의학과가 10년 동안 이 같은 캠페인으로 창출한 수익은 5만 3,000파운드(한화 약 8,000만 원)에 달한다.


아래 시드니대학교 수의학과 학생들이 공개했던 누드 달력 사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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