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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빙, 구슬 아이스크림 듬뿍 얹은 '스윗캔디구슬설빙' 등 가을 디저트 출시

설빙은 기분 좋은 달콤함에 바삭한 식감을 더한 신메뉴 '스윗캔디구슬설빙'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설빙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설빙은 기분 좋은 달콤함에 바삭한 식감을 더한 신메뉴 '스윗캔디구슬설빙'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신메뉴는 설빙이 지난 2017년 9월 인기리에 출시한 '캔디코튼구슬설빙'을 업그레이드한 버전으로, 당시 캔디코튼구슬설빙은 출시 20여일 만에 누적 판매 15만 그릇 돌파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올 가을 새로이 선보이는 구슬설빙은 머랭쿠키·시리얼 등 새로운 토핑을 추가해 구슬 아이스크림을 더욱 풍성하게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스윗캔디구슬설빙은 설빙표 눈꽃 얼음에 시리얼, 딸기 베이스, 구슬 아이스크림, 머랭 쿠키, 바닐라 아이스크림 한 스쿱을 차례로 얹어 빵 없이도 케이크 비주얼을 완성한 것이 특징이다.


미니멜츠 구슬 아이스크림을 두개 층으로 나눠 눈꽃 얼음과 샌드 형식으로 배치하면서 몽글몽글한 솜사탕 맛을 한층 업그레이드했다. 여기에 사르르 녹아 내리는 핑크빛 머랭쿠키와 바삭한 시리얼, 달콤 촉촉한 딸기 베이스로 맛의 완성도를 높였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설빙


같은 날, 설빙은 가을에 어울리는 디저트 메뉴 '크로플 2종'(인절미·플레인), '연유라떼'를 출시한다.


디저트계 신흥 강자로 급부상한 크로플은 크루아상 생지를 와플 팬에 구워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베이커리 메뉴다.


설빙은 K-디저트 대표 주자답게 크로플 위에 인절미가루를 올려 우리 고유의 맛을 살렸다. 함께 제공되는 바닐라 아이스크림은 '아는 맛X아는 맛' 조합으로 크로플과 곁들이기에 더할 나위 없다.


연유라떼는 달콤한 풍미가 돋보이는 카페 라떼로 '플레인와플', '츄러스', '인절미토스트' 등 기존의 디저트 메뉴와 즐기기에 좋다.


설빙 관계자는 "많은 사랑을 받았던 기존 구슬 아이스크림 빙수 시리즈를 한층 업그레이드해 다시 선보인다"라며, "기분 좋은 달콤함에 식감까지 살린 스윗캔디구슬설빙은 코로나19로 지친 심신을 회복할 디저트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