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장에 수천만 원하는 '에르메스 백'만 수십 개 있는 카디 비

Instagram 'iamcardib'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에르메스는 명품 중에서도 최상급으로 분류되는 브랜드다.

미국의 인기 래퍼 카디 비가 이런 '에르메스 백'만 수십 개 갖고 있다는 것을 인증하며 남다른 부를 과시했다.

14일 카디 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게 "좋아하는 색을 고르라"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수백만 원에서 수천만 원까지 하는 에르메스 백 사이에 서 있는 카디 비의 모습이 담겨있다.

카디 비가 빨간색, 노란색, 핑크색, 파란색, 흰색 등 형형색색의 에르메스 백을 수십 종류나 갖고 있는 것이 그저 놀라울 따름이다.

Instagram 'iamcardib'

카디 비는 26개월 된 딸에게도 2,400만 원에 달하는 에르메스 백을 사주며 엄청난 재력을 드러낸 바 있다.

그의 팬들은 "에르메스 백이 이 정도 있으면 샤넬, 구찌는 얼마나 많을까", "저렇게 한 번만 살아보고 싶다", "저것만 다 팔아도 웬만한 집값일 듯" 등의 댓글을 남기며 부러움을 표했다.

한편, 카디 비는 'WAP', 'I Like It', 'Please Me' 등 수많은 명곡을 보유한 카리스마 넘치는 래퍼다.

최근 카디 비는 한국 걸그룹 블랙핑크와도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해 'Bet You Wanna'라는 곡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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