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나 박유라에게 수백만원짜리 명품 '프라다백' 선물한 '영앤리치핸섬' 찬열

Instagram 'yooranna'

[인사이트] 박다솔 기자 = 전 아나운서 박유라가 엑소 멤버이자 친동생 찬열에게 받은 선물을 공개했다.

지난 11일 박유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생일선물 개시"라는 글과 함께 다수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베이지 색상의 프라다 가방을 메고 있는 박유라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박유라는 해당 가방에 찬열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태그해 그에게 선물 받았음을 암시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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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지난 5일 찬열은 국내 연예인 최초로 프라다 글로벌 모델로 발탁돼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찬열은 생일을 맞이한 누나 박유라를 위해 자신이 모델로 활동 중인 프라다의 가방을 선물한 것으로 보인다.

찬열이 박유라에게 선물한 프라다 가방은 수백만 원을 호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찬열의 남다른 가족 사랑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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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지난 크리스마스이브에도 누나 박유라에게 "누나 사랑해"라는 멘트를 각인한 애플 에어팟 프로를 선물한 바 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누리꾼은 "저런 동생 어디 있냐", "너무 스윗하다", "보기 좋다" 등 다양한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지난 2018년 10월 박유라 전 아나운서는 3살 연상의 남편과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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