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경기도 양주서 군인 수십명 탄 버스 뒤집혀
17일 YTN은 경기도 양주시 효촌리에 있는 도로에서 경기도 모 부대의 소속 장병 수십 명이 탄 버스가 전복됐다고 보도했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사진>
군인 수십 명이 탄 버스가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17일 YTN은 경기도 양주시 효촌리에 있는 도로에서 경기도 모 부대의 소속 장병 수십 명이 탄 버스가 뒤집혔다고 단독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부상 당한 군인들은 현재 군 의무대 등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이와 관련해 사고를 목격한 사람은 좁은 도로를 지나던 군인 버스가 다른 차를 피해주다가 2m 깊이의 도랑에 빠진 것 같다고 진술했다.
한편 군 당국은 현재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예지 기자 yeji@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