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말투로 얘기하는데 남성 시청자들 '귀르가즘' 느끼게 하는 여캠 4명

YouTube '릴카'

[인사이트] 김남하 기자 = 얼굴, 외모와 더불어 목소리는 어떤 사람의 매력을 평가하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다.

일명 '꿀 성대'를 가진 이들은 남녀 불문하고 누구와 만나도 첫 만남에 확실한 호감을 심어줄 수 있다.

특히 여성의 경우 목소리가 좋다면 아나운서나 배우를 연상케 해 더욱 좋은 이미지를 안기게 된다.

활발하게 활동하는 여성 인플루언서들 가운데에도 이렇듯 목소리 좋은 이들이 많다.

이들은 예쁜 외모와 매력적인 몸매는 물론 꾀꼬리같이 아름다운 목소리까지 가져 남성 시청자들의 귀 호강을 책임지고 있다. 

오늘은 목소리 좋은 BJ와 유튜버들을 모아봤다.

1. 쏘대장

Instagram 'thdlqslek'

작고 아담하며 귀여운 이미지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쏘대장.

그는 귀여운 이미지에 걸맞은 통통 튀는 목소리를 가져 귀를 즐겁게 한다. 목소리 음역대 또한 높은 편이라 전달력도 좋다.

귀여운 척하지 않아 더 편안하게 들을 수 있다. 

2. 애교용

아프리카TV

리그오브레전드 등 게임 방송과 먹방을 주로하고 있는 아프리카TV BJ 애교용은 목소리가 좋기로 유명한 유튜버다.

공식적인 인터넷 방송인으로 활동하기 전에는 이상호 여자친구로 아프리카TV에 첫 등장 했다.

발음이 독특한 편인데 그게 오히려 그의 목소리를 더욱 부각한다는 평이 나온다.

3. 유소나

아프리카TV

목소리가 좋은 BJ들 가운데에서도 단연 탑급이라 할 수 있는 유소나는 마치 아나운서와도 같은 목소리로 남심을 뒤흔들고 있는 BJ다.

나긋나긋하고 조용하면서도 침착한 목소리가 장점이라 자기 전에 ASMR 대신 그의 방송을 보고 자는 이도 많다고 전해진다.

이런 까닭에 아예 라디오 방송 콘텐츠까지 진행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4. 릴카

아프리카TV

릴카는 원래는 트위치에서 방송했으나, 트위치 코리아 권력 남용 사건 이후 아프리카로 넘어와 방송하고 있다. 

나이는 31세, 프랑스 출생이다. 유튜브 구독자 수는 약 105만 명, 총 조회수는 약 292,325,000회다.

전직 스튜어디스 답게 목소리가 굉장히 나긋하고 부드러워 ASMR 대신 릴카의 목소리를 듣고 자는 이들도 있다고 할 정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