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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 싸서 갑자기 퇴교한 거 아니냐"는 루머(?)에 힘의길이 한 해명

트위치 스트리머 힘의길이 가짜사나이2 퇴교 상황을 다시 보며 루머 해명에 나섰다.

인사이트트위치TV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가짜사나이 2기 3번 교육생 힘의길이 자신의 퇴교와 관련한 이야기를 직접 꺼냈다.


9일 힘의길은 자신의 트위치TV 방송을 통해 가짜사나이2 3화 리뷰를 진행했다.


해당 방송에서 힘의길은 "똥 싸서 갑자기 퇴교했다"는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앞서 시청자들은 뛰다가 갑자기 뻣뻣하게 멈춰서는 힘의길을 보며 "괄약근에 힘을 준 것이 아니냐"는 의문을 제기한 바 있다.


인사이트


YouTube '피지컬갤러리'


그는 훈련 장면을 시청자들과 함께 다시 보면서 "똥 마려워서 참는 것 아니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몸 상태가 많이 안 좋았는데 스포가 될까 봐 자세히 말 못 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당시 함께 훈련했던 유튜버 지기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힘의길은 "지기가 많이 도와줘서 고마웠다"며 "뒤에서 계속 밀어줬다"고 설명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YouTube '피지컬갤러리'


그러면서도 "몸이 안 좋았고 동기들에게 미안하고 교관들의 압박 그런 모든 것들이 겹쳐서 퇴소한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힘의길이 지나가자마자 교관이 코를 막는 장면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교관님 땀 닦는 것일 뿐. 똥 냄새 때문에 막는 게 아니었다"고 거듭 강조했다.


한편 힘의길은 가짜사나이2 3화에서 구보 훈련 도중 육체적, 정신적 한계에 부딪혀 갑작스럽게 퇴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