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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루한 공식행사 참석 후 '현타'와 짜증 폭발한 귀요미 말레이시아 공주

큰 눈을 잔뜩 찡그리는 앙증맞은 모습으로 전 세계 랜선 이모, 삼촌들의 심장을 폭행하는 말레이시아 공주를 소개한다.

인사이트wawaland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말레이시아의 어린 공주가 인형 같은 외모로 랜선 이모, 삼촌들의 심장을 폭행하고 있다.


최근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말레이시아의 라자 나지라 나피아(Raja Nazira Safya, 9) 공주의 사진이 속속 등장하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사진에는 공개석상에서 귀여움을 한껏 뽐내는 라자 공주의 모습이 담겼다.


어린 공주는 지루한지 취재진을 향해 장꾸 표정을 보여 웃음을 자아낸다.


인사이트


인사이트wawaland


안 그래도 큰 눈을 위로 치켜뜨는가 하면 한쪽 눈을 감고 인상을 찡그리며 상큼미를 발산하기도 했다.


아직 열 살도 되지 않은 어린아이에게 조용히, 성숙한 자세로 경청해야 하는 자리가, 항상 기품이 넘쳐야 하는 공주라는 신분이 답답하긴 할 것이다.


작고 동그란 얼굴에 커다란 눈망울, 그늘이 질 듯 긴 속눈썹까지 갖춰 살아있는 인형처럼 보이는 라자 공주는 사랑스러운 비주얼로 늘 취재진의 시선이 따라오고, 카메라 셔터가 멈추질 않는다고 한다.


때로는 '장꾸' 같은 표정과 행동으로 어른들을 당황하게 하기도 하지만 특유의 깜찍함은 늘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군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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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Facebook 'Malaysia Royal Family'


왕실 어른들도 귀여운 공주의 모습에 대개 눈감아 준다고.


살짝 찡그린 표정 하나도 너무 예쁘고 사랑스러워 모두의 마음을 녹이니 대부분이 그럴 만도 하다는 반응을 보인다.


이제는 말레이시아를 넘어 전 세계에 팬들이 생긴 라자 공주의 미래가 기대된다.


공주의 카리스마는 물론, 앙증맞은 애교에 귀여움까지 갖춘 라자 나지라 사피아 말레이시아 공주를 아래 사진으로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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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Facebook 'Raja Nazira Saf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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