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망해가는 PC방 사장님들 위해 통 크게 20억 '플렉스' 한 넥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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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넥슨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PC방 점주들을 위해 20억 원에 이르는 지원책을 시행한다. 


6일 국내 최대 게임사 넥슨은 지난달 29일 PC방 유료게임 서비스 9월 이용료를 전액 환급했다고 밝혔다. 


넥슨 PC방 가맹 점주들이 피파온라인4, 메이플스토리, 서든어택 등 27종의 넥슨 게임에서 사용한 9월 이용 시간 100%를 페이백 형태로 지원한 것이다. 


이전 조치로 넥슨이 부담한 비용은 약 20억 원에 이를 것으로 알려졌다. 지금까지 게임사가  PC방에 지원한 금액 중 최대 규모인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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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넥슨은 PC방 가맹 점주들을 위해 관리비를 면제해준 바 있다. 당시 2월 영남지역을 시작으로 전국 가맹 PC방의 3, 4월분 관리비를 면제했다. 


8월 19일  PC방 영업 중단 행정명령이 내려진 직후에는 영업 재개 시까지 관리비를 면제하는 추가 조치를 취했다. 


게임 업계 관계자들은 극심한 경영난에 직면한 PC방 업계에 즉각적인 지원도 중요하지만 향후 PC방 정상화의 희망을 잃지 않기 위해서는 게임사들의 더욱 근본적인 협력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은다. 


넥슨 관계자는 "지금의 위기를 함께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추가적인 상생 방안 마련에도 적극 나서겠다"며 "PC방 프리미엄 혜택을 한층 강화해 손님 유치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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