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이성경 인스타그램
'복면가왕'의 '꽃을 든 꽃게(이하 꽃게)' 정체가 이성경으로 드러나면서 사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모델 겸 배우로 알려진 그의 숨겨진 가창력이 공개되면서 SNS에는 이성경 출연작, 일상 사진 등 글이 계속해서 확산되고 있다.
앞서 16일 방송된 MBC '일밤-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서는 '꽃게' 이성경이 '네가 가라 하와이'와 2라운드 대결을 펼쳤다.
무대에 오른 이성경은 조용필의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를 선곡해 열창했지만 아쉽게 패배했다.
이성경은 "하도 노래를 많이 부르니까 주변에서 '너 복면가왕 나가야 되는 거 아니니?'고 얘기하더라"며 "평상시 내가 노래하는 것을 좋아하니까 재밌게 하고 오면 되지 않을까 싶어 나왔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난 2008년 슈퍼모델 선발 대회로 데뷔한 이성경은 SBS '괜찮아 사랑이야', MBC '여왕의 꽃' 등을 통해 배우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