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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외로웠던 '연습생' 생활 회상하다 '오열'한 블랙핑크 로제

넷플릭스 '블랙핑크: 세상을 밝혀라' 예고편에서 블랙핑크 로제가 호주에 있는 가족을 언급하며 눈물을 흘렸다.

인사이트YouTube 'Netflix Korea'


[인사이트] 박다솔 기자 = 블랙핑크 로제가 호주에 있는 가족을 언급하며 그리운 마음을 표현했다.


지난 5일 넷플릭스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블랙핑크: 세상을 밝혀라 | 공식 예고편"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블랙핑크: 세상을 밝혀라'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다큐멘터리로 블랙핑크의 연습생 시절부터 글로벌스타가 된 지금까지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공개된 영상에서 블랙핑크 멤버들은 힘들었던 연습생 시절을 회상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YouTube 'Netflix Korea'


이날 로제는 "(연습생 기간 4년 2개월 동안) 가족과 떨어져 사는 건 상상도 못 했다"라고 전했다.


그는 멀리 떨어져 있는 가족을 언급하며 울컥했는지 한동안 말을 잇지 못했다.


로제는 가족 생각에 눈물을 흘리면서도 애써 웃으려는 모습을 보여 보는 이의 마음을 아프게 했다.


1997년생으로 올해 24살인 로제는 뉴질랜드에서 태어나 호주 멜버른으로 이민을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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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YouTube 'Netflix Korea'


그는 2012년 호주에서 열린 YG엔터테인먼트 글로벌 오디션에서 7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1등으로 합격했다.


이후 대한민국으로 넘어와 연습생 생활을 시작한 로제는 어린 나이부터 부모님과 떨어져 지낸 탓에 애틋한 마음을 느낀 것으로 보인다.


해당 영상을 접한 누리꾼은 "가족이 외국에 있어 더 보고 싶을 것 같다", "고생 많았다", "나도 눈물 날 뻔했다" 등 다양한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로제가 출연하는 넷플릭스 '블랙핑크: 세상을 밝혀라'는 오는 14일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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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YouTube 'Netflix Korea'


인사이트JTBC '아는 형님'


YouTube 'Netflix Ko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