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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빛 이용한 스마트폰 충전기 '솔라 페이퍼' 출시

최근 미국의 전자기기 회사 요크(Yolk) 사에서 태양광을 이용한 충전기 '솔라 페이퍼(Solar Paper)'를 출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via chang sen / Youtube

 

햇빛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서든 스마트폰을 충전할 수 있게 됐다.

 

지난 14일(현지 시간) 해외 온라인 미디어 킥스타터에서는 미국 요크(Yolk) 사가 선보인 태양광 충전기 '솔라 페이퍼(Solar Paper)'에 대해 소개했다.

 

솔라 페이퍼는 태양광을 이용한 iOS 제품 충전기로, 스마트폰과 같은 작은 전자기기들을 충전할 수 있는 기본 패널형(2개)은 현재 69달러(한화 약 8만 원)에 판매되고 있다. 

 

태블랫 PC, 카메라와 같은 기기들을 충전하는 데는 전력이 많이 들기 때문에 3~4개의 패널이 필요하다.

 

패널들은 따로 구매해서 자성을 이용해 붙일 수 있어 경제적이고 실용적이란 평가를 받고 있다.

 

솔라 페이퍼에 장착된 태양광 패널은 현재 출시된 아이폰6 플러스보다 훨씬 얇은 1.5 밀리미터이며 아이폰6를 완전히 충전하는데 2시간 30분밖에 걸리지 않는다.

 

한편 요크 사는 현재 작은 전자 제품 회사로, 획기적인 태양광 충전기 '솔라 페이퍼'를 선보여 사람들의 관심과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via chang sen / Youtube

 

via Yolk

 

김지수 기자 jisoo@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