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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아'가 새 모델로 선정한 동양인 여성의 정체

일본 이케아는 26만이 넘는 팔로워를 보유한 인플루언서 'imma(이마)'를 새로운 모델로 발탁했다.

인사이트Instagram 'imma.gram'


[인사이트] 유진선 기자 = 최근 핫핑크 컬러의 칼단발이 찰떡같이 어울리는 동양 여성이 일본 이케아의 새 모델로 발탁됐다.


작은 얼굴에 오목조목 들어찬 이목구비와 신비로운 분위기가 인상적인 모델의 이름은 imma(이마).


이마는 SNS상에서 26만이 넘는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는 인플루언서다.


하지만 이마는 실제 존재하는 사람이 아니다. 그는 정교한 컴퓨터 그래픽(CG)로 만들어진 가상 모델이다.


인사이트


인사이트Instagram 'imma.gram'


이마는 이케아 광고 영상 속에서 강아지와 놀아 주고, 팩을 붙이고 셀카를 찍는 등 '진짜 사람'들이 하는 행동을 그대로 재현한다.


정교한 눈동자와 속눈썹, 매끈한 피부결까지 미리 말해 주지 않으면 당연히 실제 사람이라고 생각할 만큼 사실적인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이마의 모습을 접한 누리꾼들은 "가상 여친 나올 날도 머지않았다", "이게 사람이 아니라고?", "사람인데 CG라고 속이는 거 아니냐"등 놀라움 섞인 댓글을 남기고 있다.


한편 이마는 일본의 CG 전문회사인 모델링카페가 진행한 프로젝트를 통해 탄생했다.


모델링카페는 2018년부터 인간과 구별되지 않는 리얼한 캐릭터 제작을 목표로 프로젝트를 진행했고, 그 결과물인 이마는 지난해 1월 잡지 표지 모델로 첫 선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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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Instagram 'imma.gram'


YouTube 'IKEA JAP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