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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사나이2 다녀온 이과장 "아들 꼭 UDT 보내겠다" 선언

가짜사나이 2기 훈련을 마치고 돌아온 이과장이 아들을 꼭 UDT에 보내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인사이트YouTube '이과장'


[인사이트] 김남하 기자 = 가짜사나이 2기에서 아름다운 아버지의 모습을 보여준 유튜버 '이과장'이 아들을 꼭 해군특수전전단(UDT)에 보내겠다고 선언했다.


지난 5일 이과장의 유튜브 채널에는 "준서 아빠입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영상에는 가짜사나이 훈련을 마치고 리뷰 콘텐츠를 진행하는 이과장의 모습이 담겼다.


인사이트


인사이트YouTube '이과장'


앞서 공개된 가짜사나이 2기 훈련 영상에서 적지 않은 나이에도 포기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며 박수를 받은 이과장은 아직 군뽕(?)이 차 있는 듯했다.


그는 "물 들어올 때 노 저으라고 해서 영상을 올렸다. 관심 많이 가져주셔서 감사하다"며 가짜사나이 훈련을 마친 소감을 전했다.


그러면서 아내가 "아들 UDT 보낼 거냐"라고 묻자, "당연히 UDT 가야죠. 남자라면 UDT입니다"라며 생각지도 못한 답을 남겼다.


인사이트YouTube '이과장'


다만 아버지의 이런 각오를 아는지 모르는지 7살 아들 준서는 해맑은 모습을 보여줘 웃음을 자아냈다.


준서가 과연 아버지의 의지를 이어받아 멋진 군인으로 성장하게 될지 관심이 모인다.


한편 이과장은 중소기업의 현실을 보여주는 콘텐츠를 진행하는 유튜버로, 현재 19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YouTube '이과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