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관 잡으면 끝나는 훈련서 교육생들이 아슬란 교관 발목을 꽉 잡고 안 놔준 이유

YouTube '피지컬갤러리'

[인사이트] 전형주 기자 = 가짜사나이2 두 번째 에피소드에서는 동기끼리 협력하고 전우애를 다지는 이야기가 그려졌다.

특히 고난도 각개전투는 교육생 간 끈끈해진 전우애를 잘 보여줬다.

4일 피지컬갤러리는 유튜브를 통해 가짜사나이2 2화를 공개했다.

영상에서는 퇴교한 4명을 제외한 교육생 11명이 훈련을 받았다. 냉수온 견디기, 팔 벌려 뛰기 등의 훈련이 차례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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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우애가 돋보인 각개전투는 맨 마지막에 진행됐다. 각개전투는 낮은 포복을 통해 교관을 잡아야 열외되는 내용이었다.

가장 먼저 교관을 잡아 열외된 교육생은 김병지, 힘의길 등이었다. 하지만 이들은 열외됐는데도 교관을 놓지 않았다. 아직 교관을 잡지 못한 다른 교육생 때문이었다.

특히 힘의길은 교관의 발에 팔이 깔렸는데도 끝까지 손을 놓지 않았다. 동기의 희생 덕분에 샘킴은 교관을 잡아 훈련에서 열외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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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영상에서는 조재원, 윽박, 머독 등 총 3명의 퇴교자가 발생했다. 셋 다 부상이 발목을 잡은 것이어서 안타까움을 샀다.

영상은 공개된 지 하루가 채 안 돼 조회 수 440만회를 넘는 등 엄청난 화제성을 입증했다.

가짜사나이 2기는 평범한 크리에이터들이 무사트 특별과정을 수료하는 내용으로, 매주 목요일과 일요일 저녁 8시 피지컬갤러리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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