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능+퇴폐' 대폭발한 블랙핑크 첫 정규앨범 '러브식 걸즈' 뮤비
블랙핑크가 데뷔 4년 만에 내놓은 첫 정규앨범 타이틀곡 '러브식 걸즈'의 뮤직비디오가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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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Tube 'BLACKPINK'
[인사이트] 장영준 기자 = K팝 걸그룹 위상을 높이는 블랙핑크가 드디어 첫 정규앨범으로 돌아왔다.
2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블랙핑크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러브식 걸즈'(Lovesick Girls) 뮤직비디오를 게재했다.
'러브식 걸즈'는 블랙핑크 정규 1집 '디 앨범'(THE ALBUM)의 타이틀 곡이다.
지수와 제니가 각각 작사·작곡에 참여한 이 곡은 컨트리풍 기타 연주와 몽환적인 사운드에 멤버들의 파워풀하 보컬이 가미됐다.
YouTube 'BLACKPINK'
이날 공개된 뮤직비디오에서 멤버들은 강렬하면서도 처연한 분위기로 시선을 강탈했다.
로제와 제니는 아리따운 비주얼에 개성 넘치는 보이스로 매력 넘치는 아우라를 발산했다.
리사와 지수 역시 청량하면서도 강렬한 인상을 선보여 기다리던 팬의 기대감을 충족시켰다.
YouTube 'BLACKPINK'
독보적인 음색과 분위기를 자랑한 이들은 뮤직비디오를 보는 시간을 단번에 잊게 했다.
데뷔 4년 만에 첫 정규앨범을 발매한 이들이 세계를 무대로 얼마나 더 힘찬 행보를 이어갈지 기대가 쏠린다.
한편 '디 앨범' 수록곡 '벳 유 워너'(Bet You Wanna)에는 미국 정상급 여성 래퍼 카디 비가 피처링에 참여하며 블랙핑크의 위상을 실감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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