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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사나이2 교관들의 '빡센' 모습에 '선녀'로 재평가되는 '악마(?) 교관' 이근 대위

'악마 교관' 이근 대위가 선녀로 재평가되고 있다.

인사이트'악마교관' 이근 대위가 만든 최고 유행어 / YouTube '피지컬갤러리'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수 많은 사람들의 기대속에 '가짜사나이2'기가 성공적으로 시작을 알렸다.


게재 12시간여만에 조회수 500만에 육박하며 그 화제성을 입증하고 있다.


영상을 본 이들의 찬사가 쏟아지는 가운데, 한 인물의 재평가(?)가 이뤄지고 있다. 바로 가짜사나이 1기의 교관이었던 이근 대위가 그 주인공이다.


지난 1일부터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와 각종 SNS에서는 "이근 대위, 다시 보니 선녀였다"라는 등의 반응이 나오고 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YouTube '피지컬갤러리'


최초 1기때만 하더라도 무섭고 빡센 이미지였는데 2기의 교관들을 보니 아주 착한 형 같다는 것이다.


이근 대위가 했던 "너 인성 문제 있어?"라는 말은 무서운 발언이 아닌, 진짜로 궁금해서 친절하게 물어봤던 거라고 재해석됐다.


"4번은 개인주의야"라는 말은 개성을 존중하겠다는 뜻이라는 재해석도 나왔다. 무엇보다 공혁준의 입냄새를 맡고도 행동으로 보여주지 않고 말로만 한 건 천사 그 자체라는 찬사까지 나왔다.


인사이트


인사이트YouTube '피지컬갤러리'


많은 이들이 "2기의 교관들을 보니 1기 교관들은 천사였다"라면서 "특히 이근 대위는 무서운 것처럼 보였지만 지금 보면 누구보다 스윗한 사나이"라고 입을 모았다.


아쉽게도 이근 대위는 2기에서 함께 하지 못했다. 단 하루만이라도 등장하기를 원했던 이들은 아쉬움을 표하고 있다.


그럼에도 2기의 교관들의 개성이 뚜렷하고 매력적인만큼, 누리꾼들은 2기의 남은 영상을 크게 기대하고 있다. 


인사이트YouTube '피지컬갤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