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퀄리티 좋아 찬사 쏟아지는 가짜사나이2 일방적으로 '비난'하는 여초 커뮤 반응

극단적 성향의 여초 커뮤니티에서 가짜사나이2를 향한 무분별한 조롱이 나오고 있다.

인사이트YouTube '피지컬갤러리'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수많은 사람들의 기대 속에서 '가짜사나이 2기'가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지난 1일 오후 8시 유튜브 채널 '피지컬갤러리'에 게재된 지 10시간 만에 조회수 500만에 육박하며 화제성을 입증하고 있다.


게재 즉시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와 각종 SNS에서는 가짜사나이2의 퀄리티에 대한 찬사가 이어졌다.


그런데 모든 반응이 찬사로만 이뤄진 건 아니었다. 극단적 성향의 여초 커뮤니티에서는 논란이 터졌다. '잔인'하고 '폭력적'이라는 지적이 나온 것이다.


인사이트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극단적 성형의 여성 커뮤니티에서는 "군대 문화 싫다면서 극한의 군대 체험하는 게 뭐가 좋다고 보냐", "해병대 감성이다", "보면 볼수록 불쾌하다"라는 등의 반응이 나왔다.


"군대 없으면 남자들 어쩔 뻔했냐"라는 비아냥까지 터져 나왔다. 한 마디로 과거의 열등감을 채우기 위한 도구에 불과하다는 조롱이었다.


이에 많은 사람이 보며 웃고 떠드는 컨텐츠를 과도하게 비난한다는 반론이 나왔다. 또한 영상 도입부에 내걸린 피지컬갤러리의 경고 문구도 읽지 않는 게 이상하다는 지적도 나왔다.


인사이트YouTube '피지컬갤러리'


영상 도입부에는 "참가자들의 고통스러워하는 장면을 부담스러워하실 수 있는 분들은 시청에 특별한 주의를 부탁드린다"라는 문구가 게재돼있다.


한 시민은 "불쾌하면 보지 않는 게 좋다"라면서 "유튜브는 내가 선택하고 클릭해야 볼 수 있는 만큼 자기가 안 보는 게 모두에게 좋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인사이트YouTube '피지컬갤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