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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욱이 섹시한 구미호로 나와 '퇴폐미'로 사람 홀려버리는 '구미호뎐' 예고편

이동욱이 구미호로 분해 섹시한 매력을 뽐낼 '구미호뎐'의 1회 예고편이 공개됐다.

인사이트tvN '구미호뎐'


[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이동욱이 치명적인 구미호로 변신한 '구미호뎐'이 예비 시청자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지난 28일 tvN '구미호뎐'은 새로운 캐릭터와 초차원적인 액션, 치명적 케미가 돋보인 30초 분량의 1화 예고를 선보였다.


'구미호뎐'은 도시에 정착한 구미호와 그를 쫓는 프로듀서의 판타지 액션 로맨스 드라마다.


이동욱은 한때 백두대간의 산신이자 현재는 도심에 정착하여 현세를 어지럽히는 요괴들을 처단하는 구미호 이연, 조보아는 괴담 전문 프로그램 PD 남지아, 김범은 이연의 배다른 동생이자 가장 위험한 구미호 이랑 역을 맡았다.


인사이트


인사이트tvN '구미호뎐'


공개된 예고편은 빨간 우산을 집어드는 손과 기묘하게 빛나는 눈동자, 빗속을 걸어가는 발걸음과 함께 "금기를 어기고 산신 자리에서 쫓겨난 구미호 주제에"라는 목소리가 퍼지며 한밤중 교통사고 장면으로 시작됐다.


럭셔리한 펜트하우스에서 이연은 향수를 뿌리며 단장을 한 데 이어, 샤워가운 차림으로 민트초코 아이스크림을 먹으면서 모던한 구미호의 면모를 드러냈다.


이랑은 화려한 옷으로 둔갑한 변신의 귀재다운 모습과 긴장감 유발자의 카리스마를 동시에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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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tvN '구미호뎐'


초차원적인 액션을 벌이는 이연과 이랑 그리고 추락하고 있는 남지아를 향해 몸을 날린 이연과 남지아의 투샷은 아찔하게 그려졌다.


이연이 남지아의 기사를 보면서 "너무 닮았어. 그 얼굴, 목소리"라며 복잡한 심경을 토로한 가운데, 손에서 피를 떨어뜨리며 빗속을 걷는 모습은 의문을 드리웠다.


이어 비 오는 사고 현장에서 남지아가 위협에서 자신을 지켜준 이연을 바라보며 "21년 전 여우고개, 우리가 마주친 그날. 무슨 일이 있었던 거야?"라는 말을 꺼내 궁금증을 높였다.


지금껏 본 적 없는 드라마의 탄생을 알린 '구미호뎐'은 오는 10월 7일 오후 10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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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tvN '구미호뎐'


Naver TV '구미호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