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복무'하는데도 웬만한 아이돌보다 '앨범+영화' 더 잘 팔리는 김호중

KBS2 '불후의 명곡 - 전설을 노래하다'

[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가수 김호중이 군 복무 이후에도 식을 줄 모르는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지난 23일 발매한 김호중의 정규앨범 '우리가(家)'는 지난 27일 기준 44만여 장을 기록하는 중이다.

이로써 김호중은 한국 솔로 가수 음반 초동 사상 백현과 강다니엘에 이어 역대 3위를 기록을 보유하게 됐다.

김호중의 인기는 여기에만 그치지 않고 영화에서도 이어진다.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

영화 '그대, 고맙소 : 김호중 생애 첫 팬미팅 무비'

김호중의 팬미팅 실황을 담은 영화 '그대, 고맙소 : 김호중 생애 첫 팬미팅 무비'는 개봉 후 줄곧 박스오피스 상위권에 오르고 있다.

오는 29일 개봉하는 해당 작품은 28이 기준 실시간 예매율 1위를 기록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이는 영화 '국제수사', '담보' 등을 제친 것이라 더욱 의미가 깊다.

Instagram 'hojoongng'

한편 지난 10일 김호중은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를 시작했다.

1991년생으로 올해 30살인 김호중은 병역판정검사 결과 불안정성 대관절로 4급 판정을 받았다.

그는 질병을 이유로 선복무 신청을 했고 4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은 복무 도중 1년 이내에 받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