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01일(금)

가짜사나이로 대박 친 김계란, 이번엔 '호텔 계루나' 제작한다

인사이트Instagram 'physical_gallery_egg'


[인사이트] 전형주 기자 = 가짜사나이 1·2기를 기획한 김계란이 새 콘텐츠를 구상하고 있다.


가제는 호텔 계루나라고 한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 tvN의 호텔 델루나를 모방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김계란은 스트리머 압둘알리 과로사의 방송에 출연해 차기작에 대한 구상을 밝혔다.


이날 김계란에 따르면 피지컬갤러리의 차기작은 '호텔 계루나'가 될 가능성이 높다. 호텔 계루나는 김계란이 호텔에서 스트리머·BJ와 벌이는 특별한 이야기를 담을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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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Instagram 'physical_gallery_egg'


최근 김계란은 인스타그램에 양복을 입은 사진을 올리기도 했는데, 일각에서는 이 사진이 차기작의 콘셉트를 암시한다는 추측도 나왔다.


방송엔 과로사와 공혁준 등 김계란과 친분이 있는 스트리머가 대거 출연할 전망이다.


다만 기대를 모았던 가짜사나이 3기는 아직 구상에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26일 유튜브를 통해 "가짜사나이 3기는 너무 힘들어서 계획하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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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YouTube '피지컬 갤러리'


한편 가짜사나이 2기는 국군의 날인 다음 달 1일 첫 화가 방영될 예정이다. 무사트 특별과정을 여과 없이 담고 있어 전 시즌에 비해 수위가 높다고 한다.


줄리엔 강, 곽윤기, 운지기, 윽박, 홍구, 김병지, 조재원, 손민수 등이 참가했으며, 교관진도 새롭게 개편됐다.


24일 공개된 티저는 사흘 만인 28일 오후 기준 가볍게 조회 수 640만을 돌파했다. 댓글도 6만여개가 달리는 등 가짜사나이2기는 또 한 번 화제성을 입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