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 10℃ 서울
  • 10 10℃ 인천
  • 10 10℃ 춘천
  • 10 10℃ 강릉
  • 10 10℃ 수원
  • 8 8℃ 청주
  • 8 8℃ 대전
  • 9 9℃ 전주
  • 9 9℃ 광주
  • 8 8℃ 대구
  • 12 12℃ 부산
  • 14 14℃ 제주

"손흥민 3경기 연속 득점 도전"···토트넘, 뉴캐슬전 선발 명단 공개

토트넘은 이날 선발로 손흥민을 비롯해 케인, 모우라, 로 셀소, 윙크스, 호이비에르, 데이비스, 산체스, 다이어, 도허티, 요리스를 출전시킨다.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Korea


[인사이트] 천소진 기자 = 올 시즌 절정의 골 감각을 과시하는 손흥민이 3경기 연속 득점에 도전한다.


27일 오후 10시(한국 시간) 토트넘은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2020-21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라운드 홈경기를 갖는다.


이에 앞서 토트넘은 이날 선발로 출전할 선수 명단을 공개했다.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Korea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Instagram 'spursofficial'


명단에는 손흥민을 비롯해 케인, 모우라, 로 셀소, 윙크스, 호이비에르, 데이비스, 산체스, 다이어, 도허티, 요리스를 출전시킨다.


벤치에는 베르바인, 라멜라, 은돔벨레, 시소코, 알더베이럴트, 레길론, 하트가 앉는다.


뉴캐슬은 윌슨, 조엘링톤, 알비론, 헨드릭, 쉘비, 헤이든, 리치, 라셀레스, 페르난데스, 만퀴요, 달로우가 선발 출전한다.


최근 손흥민은 절정의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 사우샘프턴전에서 홀로 4골을 터뜨렸다.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Korea


하지만 우려되는 점이 있다. 손흥민은 시즌이 개막한 뒤 4경기 연속 풀타임 출전하고 있다. 14일 에버턴과 프리미어리그 개막전부터 약 10일 동안 토트넘의 모든 경기에 선발로 나섰다.


짧게는 2일, 길게는 5일 간격으로 뛰었고 심지어 모두 90분 풀타임을 소화했다. 체력 방전, 부상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과연 손흥민이 뉴캐슬을 상대로 득점포를 가동할 수 있을지, 팀을 승리로 이끌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