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유학' 꿈꾸는 새내기라면 꼭 챙겨야 할 유학박람회, 10월 온·오프라인 개최

유켄영국유학

[인사이트] 전형주 기자 = 코로나19 펜데믹으로 하늘길이 끊긴 지 오래다. 많은 국가가 너 나 할 것 없이 국경을 닫고 비자 발급을 중단했다.

국경이 닫히면서 가장 큰 피해를 입은 건 단연 유학생이다. 유학생들이 선호하는 미국, 캐나다, 호주 등이 모두 국경 봉쇄 조치를 연장하고 있는 탓이다.

특히 미국은 한때 학생 비자 발급을 잠정 중단했었다. 또 유학생 취업 비자인 OPT 발급 제한을 검토하고, 온라인 수업을 진행하는 대학에 등록하려는 유학생에게 비자 발급을 거절하기도 했다.

미국으로 유학을 떠나려던 학생들은 그야말로 카오스에 빠진 상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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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혼란 속에서 유학지로 영국을 고려하는 학생들이 늘었다.

영국은 6월부터 비자를 발급하고 있으며 입국도 가능하다. 현재 한국인에게는 2주 자가격리도 시행하지 않고 있다.

대부분의 영국 대학교가 온라인 수업과 소규모 대면 수업을 병행하고, 원한다면 자국에서 온라인으로 학기를 시작할 수 있도록 조처하기도 했다.

또한, 영국 대학교, 대학원 학위 취득 후 구직 및 취업 활동을 할 수 있도록 2년간의 체류 비자를 발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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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대학교·대학원 입학을 고려하고 있다면 다음 달 개최되는 '2020 영국대학박람회'를 주목해보자.

'2020 영국대학박람회'는 30여 개 영국 대학교가 한자리에 모여 영국 대학(원) 진학을 희망하는 이들에게 정보를 제공하는 국내 유일 영국 학위 전문 유학박람회로, 매년 두 차례 개최됐다.

이번 박람회는 오프라인과 온라인으로 나눠 개최된다. 먼저 10월 24일 오후 1~6시 강남 모나코 스페이스에서 오프라인 박람회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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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라인 박람회에서는 50개 이상의 대학부설기관 담당자가 참석해 대학, 진학 방법 등을 자세히 알아볼 수 있다.

또한 영국 대학교, 대학원 유학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알고 싶은 이들을 위해 주한영국문화원 '영국 유학 전문 상담사'가 전문 상담을 제공한다.

10월 26~30일, 11월 9~13일 오후 4~8시 2주간 진행되는 온라인 박람회에서는 30개 영국 대학교의 현지 담당자, 교수와 실시간으로 이야기 나눌 수 있다. PC, 태블릿, 스마트폰으로 더욱 편리하게 영국 대학교를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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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유학박람회의 참가대학에 맨체스터대학교, 킹스칼리지런던, 브리스톨대학교, 글래스고대학교, 셰필드대학교, 버밍엄대학교, 노팅엄대학교, 리즈대학교 등 13개의 러셀그룹 소속 대학이 참석하는 점이 눈길을 끈다.

UKEN 유켄영국유학 관계자는 "영국 대학교, 대학원 유학은 인생의 전환점이기 때문에, 유학을 준비하는 학생들은 다양한 고민을 하고 쉽지 않은 결정을 내린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인터넷을 검색하며 맞는지 틀린지도 모를 정보들 속에서 허우적거리다가 시간만 보내곤 한다. 해외 유학을 결심했다면, 정확한 정보 습득을 위해서 대학 담당자가 직접 참석하는 유학박람회를 참가해 직접 궁금한 사항을 확인하는 것을 추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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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UKEN 유켄영국유학은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영국 학위 전문 유학원으로서 매년 박람회를 진행해 왔으며, 57개 영국 대학교 한국 공식협약 에이전트로서 올해에도 30여 개 영국 대학교와 함께 박람회를 마련했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영국대학박람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