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밖에 나와 바지 벗고 '기저귀런' 한 '장꾸' 벤틀리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인사이트] 박다솔 기자 =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 중인 방송인 샘 해밍턴의 아들 벤틀리가 야외에서 옷을 벗었다.

지난 24일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제작진 측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349회 티저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자유롭게 잔디밭을 뛰어다니는 윌리엄과 벤틀리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벤틀리는 잔뜩 흥이 오른 듯 잔디밭을 뛰어다니며 연신 꺄르르 웃었다.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벤틀리의 바지는 헐거웠던 탓인지 뛸 때마다 조금씩 내려가기 시작했다. 

이에 벤틀리는 거추장스러운 바지와 신발을 모두 벗어던져 이목을 집중시켰다.

기저귀 차림으로 잔디밭을 종횡무진하던 벤틀리는 넘치는 흥을 주체 못 하고 기저귀까지 쥐어뜯기 시작했다.

벤틀리는 뜯어진 기저귀 조각을 손에 쥔 채 잔디밭을 누비며 자유로운 분위기를 만끽했다.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윌리엄 또한 바지와 신발을 벗어던졌다.

팬티, 기저귀 차림으로 뛰어다니는 윌리엄과 벤틀리의 모습은 청춘 영화 속 한 장면을 연상케 했다.

해당 영상을 접한 누리꾼은 "자유 영혼 그 자체다", "너무 귀엽다", "기저귀까지 벗는 줄 알고 깜짝 놀랐다" 등 다양한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벤틀리의 모습이 담긴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오는 27일 오후 9시 15분에 방송된다.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YouTube 'KBS 한국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