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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팬서' 채드윅 보스만, 디즈니랜드 벽화로 남아 팬들과 평생 함께한다

대장암 투병 중 세상을 떠난 '블랙팬서' 故 채드윅 보스만의 모습이 디즈니랜드에 벽화로 그려졌다.

인사이트니콜라스 스미스 인스타그램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블랙팬서' 故 채드윅 보스만이 디즈니랜드 벽화로 남아 팬들과 함께한다.


지난 25일(현지 시간) 미국 콘셉트 아티스트 겸 일러스트레이터 니콜라스 스미스는 자신의 SNS에 다수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채드윅 보스만의 생전 모습이 그려진 벽화가 담겨있어 시선을 끌었다.


채드윅 보스만은 환아와 함께 '블랙팬서'의 시그니처 포즈인 '와칸다 포에버'를 취하며 밝게 웃고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니콜라스 스미스 인스타그램


실제로 채드윅 보스만은 지난 2018년 아동연구병원인 '세인트 주드 병원'을 찾아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준 바 있다.


당시에도 그는 대장암 투병 중이었던 것으로 전해져 많은 이에게 묵직한 울림을 줬다.


니콜라스 스미스는 "이번 작품은 특별하다. 나의 왕 채드윅 보스만를 향한 헌사를 벽화로 그려냈다. 지금 디즈니랜드 다운타운에서 볼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수많은 아이들에게 채드윅 보스만은 삶보다 더 큰 전설이었다. 이런 방법으로 채드윅의 삶과 목적을 기릴 수 있어서 정말 감사하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채드윅 보스만은 지난 29일 향년 43살의 나이로 사망했다.


인사이트니콜라스 스미스 인스타그램


인사이트Twitter 'StJud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