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따 논란' 이강인 국적·태극기 아예 표기하지 않은 스페인 라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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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전형주 기자 = 스페인 프리메라리가(라리가) 홈페이지에 이강인의 국적만 표기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22일 라리가 홈페이지에서 이강인의 스텟을 확인하는 페이지에 들어가 보면 이강인만 국적이 표기되지 않았다.


라리가는 선수 사진 옆에 국기를 함께 게시하고 있지만, 태극기만 누락된 것이다. 이강인의 세부 프로필을 들어가도 태극기는 나오지 않았다


라리가뿐만이 아니다. 발렌시아 역시 홈페이지에서 이강인의 국적을 KO로 오기해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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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각에서는 동양인에 대한 차별이라고 지적했지만, 사실이 아니다. 일본 선수인 이누이 다카시(에이바르)는 이강인과 달리 국적이 올바르게 표기돼 있다.


이강인 정보에 대한 오기는 처음이 아니다. 발렌시아도 홈페이지에 이강인의 나이를 49세 1969년생으로 올리는 오류가 발생한 적이 있다.


이강인은 벌써 라리가에서 세 번째 시즌에 돌입하는 선수다. 신입도 아닌 선수의 국적을 제대로 표기하지 않는 건 분명한 문제라는 지적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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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강인은 최근 따돌림을 받고 있다는 의혹에 휘말렸다. 의혹은 그의 동료였던 페란 토레스가 처음 제기했다.


토레스는 발렌시아를 떠나면서 언론에 "파레호는 좋은 선수지만 좋은 주장은 아니었다. 나와 이강인에게 문제를 떠넘겼고 몇 주 동안 아무와도 이야기할 수 없었다"고 밝혔다.


20일 열린 셀타 비고와의 경기에서도 주장인 호세 가야에게 프리킥을 빼앗기며 이 주장에 힘이 실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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