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기 안에서 아기가 태어났어요"···항공사는 평생 비행기를 공짜로 탈 수 있는 '티켓'을 선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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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비행기라는 열악한 환경에서도 무사히 태어난 아기를 위해 평생 무료 티켓을 선물한 항공사가 있다.


지난 21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 스타(Daily Star)'는 런던행 비행기에서 아이가 태어났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17일 카이로에서 런던으로 가는 중이던 예멘 승객이 비행기 안에서 예정일보다 빠르게 진통을 느꼈다.


이에 조종사는 가던 방향을 틀어 비상 착륙을 시도하기 위해 비행기를 급히 우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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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아이는 비행기가 활주로에 닿기도 전에 비행기에서 세상의 빛을 보게 됐다.


승무원들의 발 빠른 대처와 함께 우연히 비행기에 탑승했던 의사 덕분에 산모는 무사히 아기를 출산할 수 있었다.


아이가 태어난 뒤 이집트에어는 트위터를 통해 아이의 탄생을 축하하는 편지를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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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사 측은 열악한 상황에서도 건강하게 태어난 아기에게 평생 항공사 비행기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티켓을 선물했다.


한편 비행 중 태어난 아기에게 평생 무료 티켓을 주는 항공사는 비단 이집트에어만이 아니다.


타이항공, 아시아퍼시픽, 에어아시아, 폴라항공 등 일부 항공사들도 기내에서 태어난 아기들에게 평생 무료 티켓을 선물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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