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아침 '개구멍'으로 얼굴 쏙 내밀고 동네 꼬마들 등굣길 배웅하는 '골목대장' 강아지

인사이트reddit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잘 갔다오라 멍!"


세상에서 가장 해맑은 표정으로 아침마다 인사를 건네는 동네 대장 강아지가 있다.


최근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 레딧에는 조그만 개구멍 사이로 얼굴을 들이민 강아지 사진이 올라와 누리꾼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새하얀 털을 가진 강아지 한 마리가 좁은 구멍 사이에 꽉 끼이기라도 한 듯 힘겹게 얼굴을 내밀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인사이트reddit


처음 이 광경을 목격한 주민들은 녀석이 다칠까 걱정돼 깜짝 놀라 가까이 다가가 상태를 확인하곤 했다.


하지만 모든 건 관심을 받고 싶었던 강아지의 얍삽한(?) 계획이었다.


평소 동네 꼬마들과 노는 걸 너무 좋아한 강아지는 친구들이 학교에 가는 길을 직접 배웅하고 싶은 마음에 매일 아침 울타리 근처를 서성였다.


그러던 중 자신의 얼굴이 쏙 빠져나갈 만한 구멍을 발견했고, 그날 이후 매일 아침 동네 꼬마들의 등굣길을 책임지는 골목대장이 되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Instagram 'cooperandbaby_corgi'


실제 공개된 사진 속 강아지는 친구들 얼굴만 봐도 신이 나는지 함박웃음을 지으며 인사를 건네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잔잔한 감동을 선사한다.


해당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너무 귀엽다", "같이 학교 가고 싶은 듯", "아침마다 심쿵", "역시 댕댕이는 천사다" 등 사랑스럽다는 반응을 보였다.

[저작권자 ⓒ인사이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여러분의 제보가 세상을 바꿀 수 있습니다.

세상을 건강하게 변화시키는 인사이트의 수많은

기사들은 여러분의 제보로부터 시작됩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