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1일) 경기서 '실책' 제대로 하고 나무위키 이름 '문재인'으로 바뀐 첼시 케파

인사이트더선 홈페이지 캡처


[인사이트] 김남하 기자 = 최악의 플레이를 보여주며 첼시에 악몽을 선사한 소속팀 골키퍼 케파 아리사발라가의 나무위키 속 이름이 '문재인'으로 바뀌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일부 축구 팬들이 그의 플레이를 비하하려는 의도로 일부러 나무위키 내용을 수정한 것으로 보인다.


21일(한국 시간) 첼시는 영국 런던의 스탬퍼드 브리지에서 열린 리버풀과의 20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라운드 홈경기에서 0대2로 패했다.


이날 경기에서 케파는 어이없는 실책을 범했다.


첼시가 0대1로 밀리던 후반 8분께, 리버풀의 공격을 차단해낸 첼시의 토모리가 잠시 케파에게 백패스를 했다.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인사이트GettyimagesKorea


공을 받은 케파는 동료에게 공을 건넸는데 그만 리버풀 사디오 마네의 발끝에 걸렸다. 결국 마네가 곧바로 득점에 성공, 승리의 쐐기를 박았다.


스포츠 경기 중 이처럼 골키퍼가 빌드업 과정에서 실책을 범하는 경우는 다수 있었다.


다만 케파는 최근 들어 부쩍 눈에 띄는 부진을 보여왔기에 이날 더욱 비판을 받았다.


경기가 끝난 후 외신들은 일제히 그에 대한 비판을 쏟아냈다. 현지 스포츠 전문매체 더선, 스카이스포츠 등은 "있을 수 없는 일", "다시는 보고 싶지 않은 플레이" 등 날 선 지적을 날렸다.


인사이트GettyimagesKorea


비판적인 반응은 국내 축구 팬들 사이에서도 나왔다. 해외축구갤러리를 비롯한 다수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케파의 플레이에 실망한 팬들의 혹평이 이어졌다.


케파에 대한 각종 정보가 소개돼 있는 나무위키의 내용도 바뀐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케파가 어이없는 실책을 한 직후 나무위키의 소개란 속 그의 이름은 '문재인'으로 바뀌었다고 전해졌다.


이는 문재인 대통령의 이름을 안에 넣음으로써 케파를 비난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나무위키는 일반 누리꾼들도 누구나 편집, 수정을 할 수 있는 사이트다.


다만, 해당 부분은 다시 원래 이름인 케파로 수정되며 단순 해프닝으로 끝났다.


한편 첼시가 원하는 멘디는 이적이 임박한 것으로 보인다. 멘디가 첼시에 이적한다면 부진에 빠진 케파를 대신해 그가 첼시의 골문을 지키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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