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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가 근육남 팔뚝+식스팩 만지자 '극대노'한 남친의 현실 표정

여자친구의 바람기를 시험하는 몰래카메라를 찍던 중 다른 남자의 몸을 만지는 여자친구에 분노한 남성의 표정이 화제다.

인사이트YouTube 'To Catch a Cheater'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철석같이 믿었던 여자친구가 다른 남자와 스킨십을 하는 장면을 보게 된 남성은 참을 수 없는 배신감과 분노에 휩싸였다.


최근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연인의 바람기를 시험하는 몰래카메라 콘텐츠로 무려 313만 명의 구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유튜브 채널 'To Catch a Cheater'의 한 실험 영상이 재조명되고 있다.


이번 영상의 주인공 남성은 "나는 굉장히 종교적인 사람이다. 성경에서 바람을 피우는 여자는 죽이라고 했다"라고 강조했다.


제작진은 훤칠한 키에 탄탄한 몸매를 가진 남성을 섭외해 주인공의 여자친구에게 접근시켰다.


인사이트


인사이트YouTube 'To Catch a Cheater'


쇼핑몰에서 남자친구를 기다리고 있는 여자친구에게 근육남 루이스가 다가가 "혹시 영어 할 줄 아시나요?"라고 물으며 말을 걸었다.


이어 "저는 LA에서 휴가차 왔는데 너무 예쁘셔서 말을 걸고 싶었어요"라며 본격적으로 작업을 걸기 시작했다.


남성의 칭찬에 기분이 좋아진 여자친구는 웃으며 "고마워요. 혹시 여기 사세요?"라고 답하며 대화를 이어갔다.


여성은 춤추는 것을 좋아하냐고 물으면서 자연스럽게 손을 내미는 루이스의 손을 잡았다. 이를 본 남자친구의 표정이 점차 굳어지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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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YouTube 'To Catch a Cheater'


이어 두 사람은 번호를 교환했다. 여자친구는 루이스에게 남자친구가 있다고 솔직히 고백하면서도 나중에 데이트하자는 루이스의 요청을 흔쾌히 수락했다.


남자친구의 얼굴에는 이미 미소가 사라져 버렸고 심지어 그는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기에 이르렀다.


하지만 이는 그저 시작에 불과했다. 이어지는 장면은 남자친구를 더욱 분노하게 했다.


루이스가 같이 운동을 하자며 자신의 복근을 만지게 한 것이다. 여성은 심지어 티셔츠 안에 손을 넣어 그의 몸을 만져보기도 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YouTube 'To Catch a Cheater'


여자친구는 이후 루이스의 얼굴을 잡고 입을 맞추며 불난 집에(?) 기름을 들이부었다.


'극대노'한 남자의 리얼한 표정은 여자친구에게 얼마나 배신감을 느꼈는지 알 수 있게 했다.


탄탄한 근육질 몸매의 남성이 다가가자 거리낌 없이 그의 몸을 만지는 여자친구의 모습에 분노한 남성은 몰래카메라가 끝난 후 제작진에게 "너무 고마워서 선물을 보내려고 하니 집 주소를 알려달라", "카메라 좀 꺼라" 등의 말로 간담을 서늘하게 했다.


해당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나라면 당장 달려가서 때려잡겠다", "곧 남자친구가 올 텐데도 저렇게 대담하게 다른 남자를 만지다니 충격적이다", "웃으려고 봤는데 스릴러로 끝나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YouTube 'To Catch a Chea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