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디오가 조리병으로 있는 '맹호부대'로 자대 배치받은 우도환 이등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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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박다솔 기자 = 지난 7월 국방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입대한 배우 우도환이 '맹호부대'로 자대 배치된다.

19일 OSNE의 보도에 따르면 배우 우도환은 제1수송교육연대에서 학생대장으로 교육을 수료했다.

이후 연대장 표창을 받은 그는 수도기계화보병사단으로 자대가 결정됐다.

수도기계화보병사단은 1946년 6월 창설된 사단으로 대한민국 육군에서 가장 먼저 기계화 편제를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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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사단은 녹색 바탕에 포효하는 호랑이 마크가 새겨진 부대 마크를 사용하고 있어 일명 '맹호부대'로 알려져 있다.

또한 맹호부대는 엑소 도경수가 조리병으로 근무하고 있는 곳이다. 

우도환은 도경수와 같은 부대에서 복무하게 됐다.

앞서 우도환은 7월 6일 강원도 화천에 위치한 육군 15사단 신병교육대대에 입소하며 군 복무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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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 신병 교육을 수료한 그는 '중대장 훈련병'을 맡아 6주간 훈련을 무사히 마쳤다.

해당 소식을 접한 누리꾼은 "디오랑 같은 부대라니", "신기하다", "건강히 잘 다녀오길" 등 다양한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우도환의 전역 예정일은 2022년 1월 5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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