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 10℃ 서울
  • 10 10℃ 인천
  • 10 10℃ 춘천
  • 10 10℃ 강릉
  • 10 10℃ 수원
  • 8 8℃ 청주
  • 8 8℃ 대전
  • 9 9℃ 전주
  • 9 9℃ 광주
  • 8 8℃ 대구
  • 12 12℃ 부산
  • 14 14℃ 제주

오늘(19일)자 '청년의 날' 맞아 청와대서 '연설문' 낭독한 방탄소년단 지민

방탄소년단 지민이 청년 대표 연설을 진행하며 뜻깊은 메시지를 전했다.

인사이트SBS


[인사이트] 장영준 기자 = 방탄소년단 지민이 청년대표 연설을 완벽하게 준비한 모습으로 팬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19일 방탄소년단은 청와대 녹지원에서 진행된 '제1회 청년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방탄소년단은 문재인 대통령에게 초대 받아 청년 대표 연설에 나섰다.


그중 멤버 지민은 바쁜 일정을 소화해야 하는 와중에도 연설문을 모두 외운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SBS


지민은 "쉬지 않고 달린 것 같다. 분명 우리는 열심히 하고 있는데 참 오랜 시간 제자리였다"고 입을 뗐다.


그는 "서로 예민해지고 다투고, 지쳐갈 때쯤 일곱 명이 한자리에 모였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지민은 힘든 시기를 함께 보내며 일을 도와주던 형들로부터 "너희를 다 이해할 순 없지만, 마음이 많이 아프다. 함께 힘내보자"라는 말을 들었다고 털어놨다.


인사이트


인사이트SBS


어쩌면 평범할 수 있는 이 한 마디에 지민은 "어디로 가야 할 지 모르는 청년들에게 큰 불빛이 됐다"고 밝히며 어디선가 연설을 들을 청년을 독려해 눈길을 끌었다.


훈훈한 미모만큼이나 빛나는 메시지를 전한 지민을 하단 영상으로 함께 만나보자.


한편 지민이 속한 방탄소년단은 최근 신곡 '다이너마이트'(Dynamite)를 발매했다.


YouTube 'SBS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