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전 오늘(18일) 첫방했던 '동백꽃 필 무렵'으로 체감되는 무서운 시간 속도
1년 전 오늘(18일) '동백꽃 필 무렵'이 첫 방송을 했다는 소식에 누리꾼이 놀라움을 금치 못하고 있다.
[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지난해 열풍을 일으키며 각종 시상식을 휩쓴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이 어느덧 방영한 지 1년이 지났다.
1년 전 오늘(18일)인 지난해 9월 18일에는 KBS2 '동백꽃 필 무렵'이 첫 방송을 시작한 날이다.
어느덧 '동백꽃 필 무렵'이 벌써 방영한 지 1년이 지났다는 소식에 누리꾼은 놀라움을 금치 못하며 세월의 흐름을 체감하고 있다.
지난해 9월 방송을 시작해 11월 막을 내린 '동백꽃 필 무렵'은 11월 종영한 '동백꽃 필 무렵'은 작은 도시 옹산 게장골목 사람들의 일상과 그들 주위를 맴도는 연쇄살인범 '까불이'에 관한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주연 배우인 공효진과 강하늘은 각각 옹산에 정착한 비혼모 동백, 그에게 저돌적으로 구애하는 파출소 순경 황용식으로 분해 탁월한 연기력을 선보였다.
또한 '동백꽃 필 무렵'은 로맨스와 스릴러를 넘나드는 흥미진진한 스토리로 방영 내내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연출과 극본 모두 인정받은 '동백꽃 필 무렵'은 KBS 연기대상은 물론 백상예술대상, 한국방송대상, 서울드라마어워즈 등 각종 시상식을 통해 화려한 수상 기록을 자랑했다.
뿐만 아니라 공효진과 강하늘을 비롯한 손담비, 오정세 등 출연진 모두가 각종 방송 출연 등 러브콜을 받으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흠잡을 데 없는 작품성으로 탄탄한 팬층을 자랑한 만큼 '동백꽃 필 무렵'은 언제든 정주행해도 꿀잼을 보장하는 명품 드라마로 오랜 기간 남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