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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매력 없다"고 느꼈다며 슬픈 고백한 '14년차 배우' 이상엽

'한 번 다녀왔습니다'로 전성기를 맞은 배우 이상엽이 스스로 매력없다 생각했었다고 고민을 토로했다.

이원선 기자
입력 2020.09.16 16:01

인사이트웅빈이엔에스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한 번 다녀왔습니다'로 제2의 전성기를 맞은 배우 이상엽의 고민이 전해졌다.


최근 이상엽은 KBS2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 종영 기념 화상 인터뷰를 진행하고 올해로 14년 차가 된 배우의 담담한 고민을 전했다.


지난 2007년 KBS2 '행복한 여자'로 데뷔한 이상엽은 영화와 드라마 등 여러 작품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그렇게 연기를 하게 된 지도 14년 차가 된 그는 "누가 14년 차라고 그러면 부끄럽다. 계산이라도 잘못해서 13년 차, 12년 차라고 알고 계셨으면 좋겠다"고 멋쩍게 말했다.


인사이트웅빈이엔에스


인사이트KBS2 '한 번 다녀왔습니다' 


그러면서 그는 "나는 여전히 아직 현장을 다 모른다. 매 순간 다르고 사람들도 다 다르다. 여기서 내가 이만큼이나 안다고 생각하는 게 두렵다"라고 솔직한 마음을 털어놨다.


특히 이상엽은 슬럼프에 관한 질문에 "저는 스스로 매력이 없는 배우라고 생각하면서 살았던 것 같다"며 "내 연기는 사람들의 흥미를 끌지 못했던 것 같고, 사람들에게 재미를 주지 못하는 사람이라는 생각도 많이 했다"고 고민을 토로했다.


아직도 그 생각을 완전히 떨쳐내진 못했다는 이상엽은 "쉼 없이 작품을 하면서 조금씩 극복하고 있다. 사람들이 제게 조금씩 반응해 주시고 그러면서 스스로를 더 다독이고 있다"고 의연한 면모를 보이기도 했다.


연기 경력만 10년이 훌쩍 넘은 그는 아직까지 어떻게 자신을 채울지 끊임없이 고민한다.


'한 번 다녀왔습니다'로 제2의 전성기를 맞은 그는 재충전 후 차기작을 검토할 예정이다.


인사이트KBS2 '한 번 다녀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