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C "베일, 토트넘 임대 유력"…손흥민과 극강의 '치달 조합' 이룬다

인사이트가레스 베일 / GettyimagesKorea


[인사이트] 전형주 기자 = 가레스 베일이 친정인 토트넘 홋스퍼에 복귀할 전망이다.


다만 그의 높은 연봉을 고려하면 완전 이적보다는 임대가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베일은 레알 마드리드에서 주급 60만파운드(9억 1300만원)를 받고 있다.


16일 영국 공영방송 BBC는 베일의 에이전트 조나단 바넷을 인용해 토트넘이 베일의 복귀를 추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토트넘은 베일을 재영입해 공격에 무게감을 더할 계획이다. 베일 역시 토트넘으로 복귀를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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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나단 바넷은 BBC 스포츠 웨일스판에 "그는 여전히 토트넘을 사랑한다"며 "그가 이적하길 원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다만 베일은 이적보다 임대될 가능성이 높다. 토트넘에는 9억원이 넘는 그의 주급을 감당할 재정적 여유가 없는 탓이다.


토트넘은 레알에 베일의 연봉 일부를 보전해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레알 역시 토트넘의 요청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고 한다.


베일은 사우샘프턴(잉글랜드)을 거쳐 2007년부터 2013년까지 토트넘에서 뛰었다. 203경기에 나서 56골 58도움을 올리는 등 전성기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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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4시즌엔 당시 역대 최고 이적료인 8600만파운드(1308억원)를 받고 레알에 둥지를 틀었다. 첫 시즌부터 15골을 넣는 등 안착에 성공했다.


하지만 잦은 부상이 그의 발목을 잡았고, 지네딘 지단과 불화까지 겹쳐 팀 내에서 자리를 잃었다.


더구나 축구보다 취미인 골프에 더 집중하는 모습을 보여 많은 팬에게 실망감을 안기기도 했다.


BBC는 이날 '베일 최고의 순간 톱 10'을 선정하며 그의 토트넘 이적이 임박했음을 전했다. 만약 베일이 토트넘에 합류한다면 손흥민과 함께 전방 날개 공격수로 활약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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